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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통일입니다

[우리가 통일입니다] 부산에 사시는 이신혜씨의 이야기 (1)

방송일 : 2017-08-28  |  진행 : 남한정착 탈북민  |  시간 :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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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말>
여러분,
고향을 떠나 아무도 아는 이 없는 곳에서 혼자 살아가는 것을
상상해 보신 적 있으세요?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의지할 것이라고는 오로지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건
어떤 심정일까요.
 
여기, 남조선에는
목숨을 걸고 강을 건넌 그 열정으로
자기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는
수많은 탈북 동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태어난 고향 북조선을 가슴에 새긴 채,
새로운 고향인 남조선에서
언젠가 조국이 하나 될 날을 기다리며
성실하고 치열하게 매일을 삽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먼저 온 통일”이라고도 부르죠.
 
남조선 이곳저곳에서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탈북 동포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그들의 정착 이야기를 듣는 시간,
‘우리가 통일입니다’
 
그들의 삶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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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희가 찾은 첫 번째 도시는
남조선 제2의 도시로 불리는
최대의 항구도시, 부산입니다.
 
부산은 서울에서 약 400km 정도 남쪽으로 떨어져 있고,
해운대, 태종대와 같이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입니다.
 
현재 약 1,000여명의 탈북 동포들이
부산에 정착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두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스물 다섯,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꿈을 찾아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가는
이신혜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이신혜씨는 남한에 온 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남한생활 새내기이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지혜롭게
자기 삶을 꾸려나갈 줄 아는
정말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그런 이신혜씨의 첫 번째 이야기,
어떻게 남한에 오게 되었는지,
남한에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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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는 말>
청취자 여러분,
 
스물 다섯 살,
어른이긴 하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가기엔
조금은 어릴 수 있는 나이에
 
이신혜씨는 벌써,
생소하고 낯설기 이를 데 없는 남한 땅에서
홀로 통일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 이유 없이 이 곳에 온 것이 아니라고,
혼자만 잘 살기 위해 이 곳에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신혜씨의 눈에서
저는 희망을 봤습니다.
 
매일 밤마다 텅 빈 집에서
외로움에 지쳐 울다 잠들면서도
 
하루라도 빨리 남과 북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마음과 시간을 쏟는 이신혜씨와 같은
탈북동포가 있다는 것은
 
분단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사실입니다.
 
이 방송을 들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도
함께, 그 소망을 보태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다음 시간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입력 : 2017-08-28 (조회 : 110)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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