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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조선의 설계도

새조선의 통일된 미래는 모두에게 리익이다.

방송일 : 2017-08-07  |  진행 : 김승철  |  시간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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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인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민의 안녕과 나라의 발전을 위한 조선개혁방송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관련하여 급변사태, 비상사태로 통일된 새조선의 미래는 모두에게 리익이라는데 대해 말씀드립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85일 북조선의 대외수출 3분의 1을 봉쇄하는 새로운 초강력 제재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는 북조선에 대한 초강력 제재를 반대했던 중국과 러시아도 안보리 제재결의에 찬성했습니다.

중국은 북조선에 더이상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은 북조선이라는 나라가 필요하지 김정은과 그의 핵과 미싸일은 필요하지 않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예방전쟁이라는 새로운 개념까지 들고 나오면서 군사적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점점 더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독재가 끝나가는 확실한 상황이 조성되는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통일될 수도 있습니다.

김정은 독재권력이 사라지면 인민들은 자유롭게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고 통일의 목소리가 커질 것입니다. 198911월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이후 1년도 안돼 동부독일과 서부독일이 합의통일을 했던 력사가 조선에서도 펼쳐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통일이 되는 그 상황에서 북조선은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로는 더 이상 인민들이 배고프고 감시받고 통제받고 하는 상황이 끝나게 될 것이고 경제발전이 눈부시게 일어날 것입니다.

 

통일된 새조선에서는 북과 남의 열정과 기술과 자본이 합쳐지면서 북조선에서 경제발전이 눈부시게 일어나 먹고 입고 하는 문제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모든 가정에는 24시간 전기가 공급되고 랭장고와 랭풍기, LED텔레비죤 등 최신 가정용 전자제품이 모든 가정에서 사용될 것입니다.

북조선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해 인민들은 생활 수준이 아니라 삶의 질을 따지게 되면서 보다 풍요롭고 만족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통일된 새조선에서는 평범한 로동자, 농민, 사무원은 물론이고 지금 김정은 정권에서 간부나 군관을 했던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통일된 새조선은 김정일, 김정은 독재정권에서 인민탄압에 나섰던 간부들과 보위원, 군관들도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정은 독재정권이 종식되고 통일된 새조선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첫 번째로 처리될 문제는 바로 과거 독재통치에 대한 정치적 결산과 처리일 것입니다.

김정일, 김정은 독재정권에서 권력을 내세우면서 부정비리를 일삼고 뢰물을 받아 부귀영화를 누리던 자들이 있습니다. 국가안전보위부와 보안서, 군대의 보위사령부 그리고 정치범관리소와 집결소, 로동교화소에서는 인민탄압에 앞장선 악질분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청산을 하지 않고서는 통일된 새조선의 정치, 사회적 통합과 안정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이미 1970년대부터 북조선 인민들 속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놈 쏘기 전에 먼저 쏠 놈이 있다면서 정치, 사회적 보복을 다짐해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1990년대 고난의 행군시기를 겪으면서,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출세와 부귀영화를 위해서 인민탄압을 한자들이 많습니다.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상부의 지시라고 해서 죄를 만들고, 부풀려서 감옥에 보내고 가혹한 고문으로 인민들을 탄압한자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통일된 새조선에서 과거 김정은 독재통치에 대한 결산, 즉 청산을 한다고 해서 무자비한 청산을 하게 되면 그것은 새로운 독재입니다. 김정일이나 김정은은 자신의 절대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민들과 간부와 군관들에게 공포와 두려움을 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언제든지 그리고 정기적으로 공개총살이나 정치범관리소와 집결소, 로동교화소, 로동단련대 등으로 공포와 두려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통일된 새조선에서 인민이 주체가 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공포와 두려움이 아니라 희망과 용기, 열정이 필요합니다.

 

인민들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되려면 열심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 열정을 가질 때 비로서 나라가 발전합니다. 나라가 발전한다는 것은 일하는 만큼, 노력하는만큼 잘 살 수 있다는 것이고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려면 우선 년간결산총화를 하듯이 과거 김정은 독재정권에 대한 결산을 해야 하고 그것이 바로 청산입니다. 옛 속담에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통일된 새조선이 모두가 하나로 통일된 사회가 되려면 반드시 과거청산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청산이 과거의 원한과 분노에 대한 복수의 수단이 되어서도 안되고 새로운 권력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김정일, 김정은 독재의 잔인한 탄압에 대한 결산이나 청산은 그러한 독재와 탄압을 영원히 없애고 화목과 통합으로 하나가 되는 청산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북조선은 김정은의 강력한 독재, 절대권력을 위해서 출신성분과 지역, 학력과 친인척 등으로 분리되어 서로를 대립하게 만들었습니다. 분리하여 통치하는 교활하고 잔인한 통치수법인데 이런 방법을 통일된 새조선의 정치방식으로써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 김정은 정권에서 국가보위부와 당, 보안서와 보위사령부 등에서 독재탄압에 나서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청산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국가보위부와 당, 보안서와 보위사령부 등에서 직무 때문에, 시켜서 하는 탄압에 나섰다고 모두를 청산대상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국가보위부나 당, 보안서와 보위사령부에서 일했다고, 간부였다고 청산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못해 하는 사람들은 청산대상이 아닙니다. 김정은 독재의 과거청산 대상에는 인민들을 체포, 고문, 학살 등에 열성적으로 나섰거나 악질적으로 탄압에 나선자들만 청산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된 새조선에서는 과거 김정은 독재정권에서 얼마나, 어떻게, 무엇으로 일했는가에 따라 처벌하는 청산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청산의 기본 목적은 인민들의 한맺힌 분노를 풀어주고 다시는 그런 독재가 생기지 않게 하며, 새조선의 하나된 통일을 위해서입니다.

과거 로므니아의 차우세스쿠 독재정권 청산이나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 이후 청산에서도 처벌받은자는 극소소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통일된 새조선에서도 과거 김정은 독재정권에서 일했다고 해서 모두가 처벌받는 청산이 아닌 통합되고 하나되는 미래를 위한 청산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북조선의 거의 모든 간부와 군관들은 미래를 두려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통일된 새조선은 또다른 독재가 아닌 자유와 민주주의로 하나가 되는, 인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통일된 새조선이 모든 북조선 인민들과 간부와 군관들에게 희망이 되는 미래인 리유입니다. 지금까지 조선개혁방송의 김승철이었습니다.

입력 : 2017-08-07 (조회 : 99)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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