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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2월 11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20-02-11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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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한미, 서울서 북핵차석대표 협의…한반도 정세 평가 공유
한국과 미국은 11일 서울에서 북핵 차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미대화 동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이문희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북핵 차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를 통해 '충격적 실제 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지만, 아직 뚜렷한 도발 조짐이 포착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방안도 협의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는 통일부에서도 국장급 당국자가 참석했다.
앞서 웡 부대표는 전날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워킹그룹 회의를 갖고 북한 개별관광과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웡 부대표는 청와대와 통일부 당국자와도 만난 뒤 12일 뮌헨안보회의(MSC) 참석 등을 위해 유럽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2.  유엔 "북, 핵·미사일 활동 지속…4천억원대 불법 석탄수출"
북한이 지난해 최소 3억7천만 달러 상당의 석탄을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의 석탄 수출은 전면 금지돼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 초안을 입수해 보도했다. 보고서는 "유엔 회원국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8월 370만 톤의 석탄을 수출했다"면서 "이는 3억7천만 달러 상당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80만 톤 상당의 석탄은 북한 국적의 선박에서 중국 바지선으로 '선박 대 선박' 환적 방식으로 수출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중국 바지선에 옮겨 실은 북한산 석탄은, 양쯔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장(浙江)성 항저우만(杭州灣)의 항구 3곳으로 곧바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최소 100만 톤의 하천 준설 토사도 중국 항구로 수출했으며, 이는 2천200만 달러 상당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북한은 석유제품도 50만 배럴의 연간 한도를 초과해 불법적으로 수입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불법적인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역시 지난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진전됐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은 불법적인 외부 조달을 통해 일부 부품과 기술을 확보했다면서 "북한은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인프라시설과 능력을 계속 발전시켜왔다"고 지적했다.
대북제재위는 매년 보고서를 통해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불법적인 석탄·석유제품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꾸준히 지적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는 대북제재 이행 및 제재 위반 사례를 담은 연례보고서로,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다. 안보리 이사국들의 회람을 거쳐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3월께 채택된다.
3.  유엔 "올해 대북지원 예산 1억700만 달러 필요"
유엔이 올해 대북 인도지원 예산으로 1억7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전했다.
북한 내 유엔 활동을 총괄하는 유엔 상주조정관실은 북한 내 유엔기구 협의체인 유엔 국가팀이 발간한 '2020년 북한의 잠정적 필요와 우선순위 계획' 보고서를 지난 10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 주민 약 2천500만 명 중 1천40만 명이 인도적 위기에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천90만 명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등 평양에 주재하는 유엔 기구들의 대북 지원 수혜자 수는 지난해 380만 명에서 올해 550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수혜자 연령을 기존 5세 미만에서 15세 미만으로 확대한 세계보건기구(WHO) 조치에 따른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의 결핵 치료와 산모, 수유모, 어린이 등의 영양 상태 향상에 5천만 달러가 배정됐고 식량안보와 농업기술 명목으로 2천900만 달러, 식수 및 위생서비스에 700만 달러, 보건 사업에 2천100만 달러가 책정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유엔 기구와 인도 지원단체들이 사업 현장 1천516곳을 방문해 대북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엄격한 모니터링을 하려고 노력했으며, 신설된 '결과 워킹그룹'(RWG)이 보다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WG는 지난해 10월 23일 유엔 국가팀이 북한의 정확한 분배 감시를 위해 설립한 '인도주의 국가팀'(HCT) 부속그룹이다.
4. "북한, 중국 인접 지역에 신종 코로나 자원봉사자 500명 투입“
북한이 중국 접경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염증 방역 활동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500명을 투입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RFA는 국제 구호기관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의 보고서를 토대로 북한 적십자회가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에 훈련받은 자원봉사자를 긴급 투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의료진과 협력해 개별 가정을 직접 방문,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과 개인 위생 증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700개의 자전거를 타고 각 가정을 찾아 신종 코로나 예방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위생 선전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FRC는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과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고 알렸지만 북한 내 확진자 발생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IFRC는 북한 내 모든 적십자사 사무소에 개인보호장비 사전 배치, 발병 시나리오 계획 및 위험 분석, 기타 초기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5. 北 도발징후 포착했나···발신기 켠 美정찰기 다시 한반도 떴다
한반도 상공에서 한동안 뜸했던 미 정찰기의 공개 활동이 최근 다시 잦아지고 있다. 미국이 북한의 정중동 행보 속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했을 수 있다는 의미다.
11일 해외 군용기 추적사이트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전날(10일) 미 해군의 P-3C 오라이언 해상초계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펼쳤다. 최근 1주일 새 5번째 미 특수정찰기의 공개 작전으로 지난 5일 E-8C 조인트스타스와 EP-3E에 이어 6일 RC-12X, 7일 다시 E-8C가 번갈아가며 한반도 상공에 등장했다.
 
미국은 이들 정찰기를 통해 지상에서 움직이는 북한군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해내곤 했다. P-3C의 경우 원래 바다에서 잠수함을 잡는 목적으로 운용되지만, 연안정찰 레이다(LSRS)를 장착하면 지상의 움직임도 볼 수 있다.
JSTARS는 한반도 면적의 5배인 약 100만㎢ 지역을 작전 반경으로 삼고 지상 표적 600여 개를 동시 추적할 수 있고 RC-12X는 신호정보(시긴트)를 전문적으로 수집·분석하는 감청 정찰기다.
오는 16일 김정일 생일인 광명성절을 앞두고 북한이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군 관계자는 “미국이 정찰기의 위치발신기를 켜고 공개 활동을 하는 데는 대북 경고의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6. “평양서 지난달 이미 코로나로 사망자 발생…현재 확진자도 18명”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북한 관계자가 최근까지 자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미 지난달 확진자가 사망했다는 것이다.
평양 고위 소식통은 10일 데일리NK에 “1월 말부터 발열과 기침 증세를 보인 50대 여성이 갑자기 증상이 악화돼 지난달 27일 사망했다”며 “당국은 급성 폐렴으로 사망 진단서를 발급해 보안서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사망한 사람은 평양에서만 3명이다. 27일 사망한 50대 여성에 이어 이달 초 40대 중반의 남성과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20대 유학생 1명이 최근 사망했다.
사망자 3명 외에도 18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제3병원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북한당국은 현재까지 의심 환자들 중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02월 12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오후에도 맑은 지역이 많겠습니다.
02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상 4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3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거나 어제와 비슷하겠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아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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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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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2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평안남도, 신의주,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또는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2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1도, 남포 영상 2도, 신의주 영상 2도, 강계 영하 6도, 해주 영하 1도, 사리원 영상 3도, 개성 영상 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11도, 남포 영상 11도, 신의주 영상 7도, 강계 영상 6도, 해주 영상 9도, 사리원 영상 10도, 개성 영상 1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 북서풍,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신의주, 해주, 용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2월 12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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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지만 함경북도, 양강도 일부지역은 오전이나 오후 한 때 맑겠습니다. 강원도지역은 흐리고 종일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2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1도, 원산 영상 3도, 청진 영하 4도, 혜산 영하 13도, 삼지연 영하 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3도, 원산 영상 11도, 청진 영상 8도, 혜산 영상 4도, 삼지연 영상 4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혜산, 평강지역에서 오전에 남동풍,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선봉, 김책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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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2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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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2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구름이 많아지다가 낮부터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 먼 바다는 오전에는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일다가 오후에는 2.0m로 조금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3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정도로 비교적 높았다가 낮부터 2.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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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2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7~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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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2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20-02-11 (조회 : 4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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