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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의 주간칼럼

18. 김정은은 가장 극악한 희대의 살인마다

방송일 : 2017-03-01  |  진행 : 박철수  |  시간 :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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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철수의 시사칼럼 오늘 이 시간에는 김정은은 희대의 가장 극악한 살인마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2월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는  희대의 암살사건이 일어나 세계를 경악케 하였습니다.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성들에 의해 공항 한 가운데서 암살된 것입니다.
사건이 일어나자 세계의 모든 언론들은 일제히 암살자의 배후를 북조선으로 지목하였고 그 중심에 김정은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북조선은 암살된 사람이 김정남이 아니고 김철이라는 사람이고 더욱이 이 사건을 자신들과 연관시키는 것은 터무니없는 날조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정부와 경찰에서는 6명 이상에 달하는 유력한 배후조정자들이 모두 북조선 사람들이며 그중 4명은 이미 북조선으로 도망을 친 상황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말레이시아와 세계의 모든 언론기관들이 한결같이 김정남 암살범을 북조선이고 그 지시를 내린 사람은 바로 김정은이라고 하는데 오직 북조선만이 강철이라는 대사를 내세워 부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볼 때 김정남이라는 사람을 과연 누가 공항 한복판에서 대낮에 암살을 하려고 했는지는 너무나도 명백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김정남이 세계의 관심을 끈것은 아버지가 김정일이라는 것이고 장남인 그가 북조선의 권력을 승계받지 못한 비운의 황태자라는 이유입니다.
권력이 세습되는 북조선에서 장남이 후계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도리였으나 김정남만은 달랐습니다.
그것은 지난 2001년 5월 위조여권으로 일본에 입국하려다가 발각되여 추방된 사건으로 후계자의 자리에서 밀려나게 되었고 결국에는 김정은에게 권력을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그 후 김정남은 마카오를 중심으로 세계를 떠돌아 다니면서 세월을 보내는 본의아닌 방랑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정남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은 계속되었고 3대세습을 반대한다는 발언을 포함하여 북조선의 정치권력구조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가 전세계에 퍼져 갔습니다.
 
이는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으로 세습된 김정은정권의 정당성과 안정화에 적지않은 악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이 정권을 차지하고 5년간 가장 포악한 공포통치를 하고 있는 것도 이런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친형인 김정철을 두고 후계자가 되었고 후계자 수업은 물론이고 자기를 알릴수 있는 기회를 거의 가지지 못한 상황에서 북조선 권력의 최고자리에 올랐으니 얼마나 불안하였는지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더욱이 고모인 김경희와 고모부 장성택이 후견인 노릇을 하고 있고 그들을 중심으로 한 김일성, 김정일 시대의 권력의 실세들이 뭉쳐있는 것이 가장 큰 위협이고 걱정거리였을 것입니다.
세계의 언론들은 북조선의 실제적인 권력자는 장성택과 김경희이고 그들의 섭정하에서 김정은은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한결같이 떠들어 대고 있었습니다.
이는 김정은을 언제 자리에서 쫒겨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초초감에 휩싸이게 하였고 결국에는 자신을 위협하는 모든 상대들을 모조리 처형하는 살인마로 만들었습니다.
 
김정은을 희대의 살인마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집권 5년동안에 430여명의 고위간부들을 공개처형을 하였고 말도 안되는 죄명을 씌워 수백명을 총살형에 처하였고 수만명의 사람들을 정치범수용소에 수감시킨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북조선의 역사에서 자신의 고모부를 공개처형하고 이복형을 이국의 공항 한복판에서 대낮에 암살하는 통치자는 없었습니다.
이런 천일 공로할 만행을 저지른 자가 바로 김정은이기에 희대의 살인마, 광신적인 독재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김정은은 자기의 권력기반의 공고화를 위해 김정일 시대에 권력의 중심에 있던 당과 군사의 고위간부들을 터무니없는 죄명을 씌
워 무자비하게 공개처형을 하여 온 나라를 공포의 분위기에 몰아넣어 자기의 통치입지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김정남에 대한 암살은 바로 그 연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두혈통을 중요시 하는 북조선에서 김정남의 존재는 김정은에게 잠재적으로 큰 위협이 된다고 김정은은 항상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김정남이 대하여 북조선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성택과 김경희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 의하여 김정남에 대하여 인민들에게 알려진다면 김정은은 자기의 정통성에 심대한 타격이 된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김정남이 장자를 우선하는 우리민족의 특성과 김정일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였던 맏아들이였다는 것을 김정은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김정남이 마카오를 중심으로 해외 생활을 하면서 장성택과 함께 중국의 신임과 보호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도 김정은을 불안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최근에 김정은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탐탁하게 여기기 않고 있는 중국이 유엔주도의 대북경제봉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도 김정은을 더욱 자극을 하였다고 봅니다.
이 모든 것들의 중심에 김정남이 있다는 것이 김정은으로 하여금  참을수 없었을 것이고 반드시 제거하겠다는 결심을 굳게 하였을 것입니다.
 
김정남은 어려서 고모인 김경희 장성택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여 자식이 없던 그들의 특별한 사랑과 보호를 받아 왔습니다.
장성택이 김정은에 의하여 처형되기 전까지 그와 김경희의 세력은 대단하였다는 것은 북조선의 사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장성택과 김경희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고 있던 김정남이 김정은이에게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것은 설명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최근에 새롭게 출범한 미국이 트럼프 정권의 강력한 대북정책도 김정은이 김정남을 암살하게 만든 이유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핵무기와 미사일개발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이 되면 북조선정권 교체를 군사적으로 할 수 있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여러 경로를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부정적인 세습으로 정권을 차지한 김정은이 처음 내린 명령이 탈북자들은 3대를 멸족시키라는 것이였다는 하나의 사실만 보아도 그가 얼마나 포악한 살인마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김정은이 실시하고 있는 가장 살인적인 공포통치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처형할지 가늠할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희대의 가장 극악한 살인마 김정은이 정권의 장악하고 있는 한 북조선인민들의 안전은 절대로 보장되지 않을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북조선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민의 나라가 되는 길은 오직 김정은  타도가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고 이를 위한 투쟁의 마당에 용감하게 나서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북한개혁 방송을 청취하여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입력 : 2017-02-28 (조회 : 23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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