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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2월 4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20-02-0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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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트럼프, 오늘 의회 국정연설…대북·방위비 메시지 내놓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임기 세번째 국정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북미 협상 재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전 두 번의 연설에서 상반된 대북 메시지를 전했다. 2018년 1월30일 첫 연설에선 탈북민 출신의 인권운동가로 최근 정치권에 영입된 지성호 씨를 소개하며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무분별한 핵·미사일 추구는 매우 이른 시일 내 우리 본토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을 막기 위해 최대 압박 정책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어 "그 어떤 정권도 북한 독재자만큼 잔인하게 시민들을 억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정권의 타락상만으로도 핵 위협의 본질을 알 수 있다"고 북한을 맹비난했다.
하지만 2019년 2월5일 연설에선 정반대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4·27 판문점회담, 5·26 남북정상회담, 6·1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백악관 방문,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9·19 평양 남북정상회담까지 2018년에 대화 기조가 이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는 좋다"고 강조하며 "김 위원장과 나는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다시 만날 것이다"며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하노이 회담은 '노딜'로 끝났다. 6월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과 10월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 등이 열리며 모멘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실제적인 성과는 없었다.
그러면서 북한은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향후 북미 관계를 "교착상태의 불가피한 장기성"이라고 규정하고, 미국의 적대시정책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새 전략무기 개발 의향을 시사하고 핵·미사일 모라토리엄 파기 가능성을 위협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상황 관리에 주력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래서 이번 연설에선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원한다는 점과 김정은 위원장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면 밝은 미래가 보장될 것이란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레드라인'을 넘을 경우,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성과엔 흠집이 날 수밖에 없다. 다만 지난 1년간 비핵화 협상에서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북한 문제가 큰 비중은 차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가 현재 진행중인 방위비분담 협상을 언급할지도 관심사다. 10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지난해 말 종료돼 협정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전방위적으로 대폭 증액 압박을 이어가고 가고 있다.
미 국무부의 한 관리는 지난달 말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SMA 협상과 관련해 "시간이 촉박하다"며 "한국은 미국이 이미 그렇게 했듯이 협상에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한미군 한국인 직원들에게 오는 4월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60일 전 사전 통보 절차를 시작했다"며 한국인 근로자들을 볼모로 한국을 압박했다.
특히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지난달 16일 이례적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 공동기고문을 싣고 "한국 방위에 미국이 제공하는 기여는 현장 미군주둔 비용을 크게 넘는 것"이라며 "한국은 자국 방위를 위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고, 이바지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2. 벨기에 유엔대사, 대북제재 완화안에 "의견 갈려 진전 없다"
벨기에의 마르크 펙스테인 드 바위츠베르버 유엔대사는 3일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리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 처리와 관련, 이사국간 의견이 갈려 진척이 없다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월 순회 의장국인 벨기에를 대표한 바위츠베르버 대사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어떤 이사국들은 제재 철회는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북한이 협상에 나서도록 엄격하게 제재를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의 결의안 제출 이후 진전된 상황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니오(No)"라면서 "진전된 게 없다"고 소개했다. 대북제재가 북한의 인도주의적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이미 인도적 제재 면제 조치는 이뤄지고 있다"며 "문제는 이것이 충분하냐, 충분하지 않느냐다"라고 설명했다.
안보리는 지난해 12월 16일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 초안에 대해 실무급 비공개 협의를 진행했지만, 미국과 유럽국가 등의 반대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결의안 채택을 위해선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5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행사 없이 15개 상임·비상임 이사국 가운데 9개국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중·러 의 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은 북한의 수산물·섬유·조형물 수출 금지를 풀어주고 해외에 근로하는 북한 노동자를 지난해 12월 22일까지 모두 송환토록 한 제재조항을 해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면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3. '신종코로나 지원금' 보낸 북한 김정은, 시진핑에 연하장도 발송
중국에 '신종코로나 위문 서한과 지원금'을 전달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새해 연하장도 보내며 '북·중 밀착'을 과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109(2020)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과 인사들에게 연하장을 보내시였다"며 시 주석의 직책을 가장 먼저 호명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비롯해, 왕후닝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쑹타오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 지도부에도 연하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은 매년 '김 위원장의 연하장을 받은' 국가 정상들을 나열해 보도한다. 과거에는 대체로 중국이 첫 번째로 거명됐지만, 북중 관계가 악화된 2015년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는 중국이 후순위로 밀리고 지난해의 경우 시 주석 없이 중국 지도부만 일부 언급됐다.
이날 연하장 관련 보도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신종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위문 서한과 지원금을 보냈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으로 이는 북미대화 중단과 신종코로나 사태로 한반도 정세 역시 '소강 국면'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를 더 밀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 위원장은 3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베트남 공산당 창건 90주년'을 축하하는 전문도 보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과 쫑 주석은 지난달 31일에는 수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축전을 교환한 바 있다.
4.  신종코로나 여파…北·러시아 간 여객열차도 잠정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북한과 러시아 간 여객 열차 운행이 3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미국 통신사 UPI는 이날 러시아 RIA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러시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사례가 나옴에 따라 북한과 러시아 사이 여객 열차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양국 간 여객 열차 운행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철도청도 성명을 통해 “하산과 두만강 사이 운행되는 여객 열차가 이달 3일부터 잠정 중단된다”면서 “이달 1일 북한 철도성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 간 여객열차 운행 중단은 양국 간 항공편 운항 중단에 뒤이은 것으로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일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평양과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전했다.
항공편에 이어 철도까지 막히면서 러시아와 북한 간 교통편이 사실상 완전히 차단됐다. 북한은 우한 폐렴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한 달간 격리와 건강 검진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5. 국경 막힌 북한 경제 ‘나 지금 떨고 있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면서 북한 경제에도 적잖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연초는 계절적 요인으로 북·중 간 교역이 줄어드는 시기라 당장은 여파가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세가 장기화되면 중국과의 무역·관광·인도적 지원 등이 위축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북한 경제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은 3일 “1월13일 이후 입국한 사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는 것과 동시에 그들에 대한 의학적 감시대책도 빈틈없이 세웠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신종 코로나 차단을 위해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차단한 데 이어 탈북민 북송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무역 거점도시인 단둥과 옌볜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탈북민 송환에 따른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까지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중국과의 교역이 중단되면서 북한이 올해 모토로 내세운 ‘정면돌파전’도 타격이 불가피해 졌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 맞서 자력갱생으로 상황을 돌파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북·중 무역, 밀수, 중국인 관광객 유입, 인도적 지원 등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온이 크게 오르기 전까지는 신종 코로나 확산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장기화 시 북한 경제가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에서 중국으로의 수출은 이미 제재 때문에 많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문제는 중국에서 북한으로의 수입도 크게 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공장, 기업소, 시장 활동에 지장을 주며 전체 분위기를 위축시킬 수 있다. 당장은 허리띠 졸라매기로 대응하겠지만 장기화되면 영향은 가늠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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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전 지역에서 종일 맑겠습니다. 다만 자강도, 양강도, 일부지역, 용연지역에서 오전이나 오후 한 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02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33도에서 영하 7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 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5~8도정도 낮겠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도 전 지역이 영하권으로  몹시 춥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 번 추위는 주 말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말로 가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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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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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맑겠고 자강도 일부지역, 용연지역에서 오전이나 오후 한 때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2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13도, 남포 영하 12도, 신의주 영하 15도, 강계 영하 23도, 해주 영하 12도, 사리원 영하 13도, 개성 영하 1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하 6도, 남포 영하 7도, 신의주 영하 6도, 강계 영하 11도, 해주 영하 4도, 사리원 영하 6도, 개성 영하 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전반적 지역에서 북서풍이 불겠고 수풍지역에서만 오후에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자강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지역에서는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2월 0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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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종일 맑겠지만 혜산, 삼지연지역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습니다.
02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11도, 원산 영하 10도, 청진 영하 14도, 혜산 영하 27도, 삼지연 영하 3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하 3도, 원산 영하 2도, 청진 영하 6도, 혜산 영하 15도, 삼지연 영하 2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전 지역에서 북서풍이 불겠고 원산지역에서 오전에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원산, 장전, 함경북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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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2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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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5일 북조선 동해상은 동해 가까운 바다는 맑겠고 동해 먼 바다는 구름이 많고 종일 가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2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8m정도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5.0m, 4m정도로 매우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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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5일, 북조선 서해상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 가까운 바다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3m로 약간 세게 불다가 오후 들어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았다가 오후 들어 1.5m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9~14m로 조금 세게 불다가 오후 들어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정도로 조금 높았다가 오후 들어 2.0m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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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2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20-02-04 (조회 : 3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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