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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비핵화 성과 안나오자 美공화 의원들 '한미훈련' 잇단 거론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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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북한 방문에서 뚜렷한 북한 비핵화 성과가 나오지 않자, 미 공화당 내에서 다시 '한미연합훈련 카드'를 거론하는 모양새다.
비핵화 협상이 결렬되는 비관적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지만, 현재의 대북 압박 수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가 깔린 것으로 보인다.
상원 정보위원회의 로이 블런트(공화·미주리) 의원은 8일(현지시간) NBC방송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최종 비핵화 단계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블런트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제재를 고수하기 바란다"면서 "경제적 압박을 유지하는 행동들이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북한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마침내 (북한 비핵화에) 성공하기를 희망한다"면서도 "누구도 협상 지연에 놀라서는 안 된다. 이 사안은 지금까지 4명의 미국 대통령을 어렵게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훈련을 중단한 것은 실수"라며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의 상호운영 능력을 포기하겠다는 것에는 매우 반대한다"고 말했다.
상원 군사위원회 소속 조니 어니스트(공화·아이오와) 의원도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군사훈련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훈련의 목적은 분명하게 한반도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협상이 지속하지 않는다면, 나는 곧바로 (훈련을)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미일 외교장관은 8일 일본 도쿄에서 회담하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재확인했다"고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한미연합공동훈련 중지는 북한이 신속히 비핵화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것으로 한미 군사동맹이 변한 것은 아니며, 한미일 3국이 앞으로도 단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입력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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