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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북한군, 6·25전쟁 당시 민간인 2천명 학살"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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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이 6·25전쟁 당시 약 2천 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민간단체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입수한 미군 보고서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1950년 10월 8∼10일 개성과 서울 지역 공무원 1천800∼2천 명이 대동강 인근 기암리 북서쪽 일대에서 북한군에 의해 학살된 정황이 보고서에서 80쪽에 걸쳐 기록돼있다.
6·25전쟁 당시 한반도에 주둔한 미 후방기지사령부(Korean Communications Zone)가 학살을 자행한 북한 인민내무군 소속 포로 3명의 증언을 토대로 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북한군은 1950년 9월께 강원도 양양군 시변리에서 2천 명에 가까운 남한 공무원들을 넘겨받아 평양으로 이동하다가 병에 걸린 200여 명을 대열 뒤로 옮겨 사살했다. 또 대동강을 건너 작은 마을의 한 언덕으로 옮겨진 뒤 약 1천 명이 총살돼 2개의 대형 구덩이에 묻혔고 나머지 포로도 같은 방식으로 처형됐다.
보고서에는 당시 미 육군의 존 테일러 중령 등이 1950년 11월 17일 기암리에서 이들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3개의 대형 무덤을 확인한 사실, 인민군 포로들의 증언에 대한 녹취록과 당시 상황을 묘사한 그림, 미군의 관련 조사 내용 등이 포함됐다고 VOA는 설명했다.
 
입력 :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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