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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硏 "이달 남북 당국대화 급물살 예상…군사회담 가능성도"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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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미국에 대한 비난 수위를 적절히 자제한 것은 향후 북미대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책 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은 1일 '2018년 김정은 신년사 분석과 정세 전망' 보고서에서 "신년사에서 미국에 대한 비난을 적절한 수준으로 자제한 것은 향후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암묵적으로 내비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어 "(북한은) 2018년 상반기 평창올림픽 참가와 성공적 개최를 명분으로 도발을 자제하면서 북미 대화의 조건을 자연스럽게 충족시킨 후 중·하반기 북미 당국 간 대화를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내달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대표단 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남북관계 개선에 전향적 태도를 보였다.
미국에 대해서는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며 고강도 위협 발언을 했지만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일연구원은 "당장 2018년 1월에는 북한대표단 참가를 위한 남북 당국 대화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올림픽 기간 군사적 충돌 방지를 위한 군사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신년사가) 북한의 정권 창건 70주년 행사와 평창올림픽을 '민족적 대사'로 연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후 평창올림픽 참여에 대한 응답으로 정권 창건 행사에 남측의 축하단 파견 혹은 체육경기 참가를 요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이 '적들의 핵전쟁 책동에 대처한 즉시적인 핵 반격 작전 태세'를 유지하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제2차 핵공격 능력에 해당하는 기동성, 은밀성을 갖춘 전략무기의 공개가 예상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한미 전략자산의 틈새를 노리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이나 다탄두 각개진입 탄도미사일(MIRV), 지대함 및 대공미사일 등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입력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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