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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6차 핵실험으로 '위협' 던진 北, 내부는 '평온'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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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기습적인 6차 핵실험으로 국제사회는 술렁이고 있지만, 정작 북한의 내부는 일상과 큰 차이 없이 평온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4일 박봉주 내각 총리가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와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등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박봉주 총리는 지난 3일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열린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6차 핵실험 결정에 함께했다. 세계를 놀라게 한 핵실험의 결정에 참여하고 바로 다음 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경제현장 시찰에 나선 것이다.
또 북한 내각은 4일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위해 옥류관에서 연회를 열었다. 연회에는 최태복 당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당 부장, 내각 부총리, 체육상 등 고위간부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띄웠다.
북한은 특히 외부세계의 비난이나 제재·압박 위협을 의식하지 않는 듯 각 분야의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태연함'을 유지하고 있다.
전역의 유치원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의 예술종합공연이 4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김형직사범대학에서는 '전국 교육·과학 연구토론회'가 개막했다. 같은 날 평안남도 안주시에서는 고아 양육시설인 서해학원 준공식이 열렸다.
북한 조선중앙TV가 3일 오후 3시(평양시간) 중대보도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장착용 수소탄 시험 완전 성공'을 발표할 때 이를 지켜보며 환호했던 북한 주민들도 이내 일상으로 돌아가 평온함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평양 주재 서방 외교관은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6차 핵실험 직후인 4일 오전 평양은 여전히 조용하고 보통 때와 다름없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VOA는 5일 보도했다.
입력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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