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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미합동훈련기간 중 술 마시지 말라”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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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합동군사훈련 시작과 함께 준 전시사태를 선포했으며 장마당이나 상점과 식당에서 술을 팔거나 마실수 없게 됐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주말(25일) 북한에서 중국으로 돌아온 한 재미교포는 이 같은 소식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하면서 “평양에서는 전시 분위기를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지방에서는 등화 관제훈련과 방공호 대피훈련을 자주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평양에서는 표면적으로는 긴장된 분위기를 느낄 수 없었는데 관광객 등 외국인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았다”면서 “관광이나 업무 출장중인 외국인들에게는 가능한 한 빨리 (북한을) 떠날 것을 종용하고 있어 위기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이어서 “술을 팔거나 마시지 못하게 된 이유는 긴장된 정세 속에서 국가의 부름이 있으면 즉시 출동을 해야 하는데 술에 취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식당 봉사원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집에서 몰래 밀주를 만들어 파는 농촌의 서민들이 금주령으로 당장 생계에 지장을 받고 있다”면서 “남조선의 군사훈련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조선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술을 가지고 왔을 경우, 세관당국이 귀국할 때 찾아가라며 모두 유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조선 세관에 유치한 물건을 출국할 때 다시 찾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치된 물품의 유치보관비를 북한세관이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해 유치된 물건값보다 많아지기 때문에 다시 찾기를 포기하고 출국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소식통은 “외국인들이 조선에 입국한 때 (북한)세관이 통관을 보류하고 유치시키는 물건은 사실상 당국이 압수해 착복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력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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