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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北제재논의 탄력…美中 합의근접에 英佛日 "표결촉구"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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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대응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추가 제재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안보리는 미국을 중심으로 지난달 4일 북한의 1차 ICBM급 미사일 발사 이후 대북 제재 논의에 착수했으나, 한 달 동안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중국을 포함해 15개 유엔 안보리 이사국이 모두 참여하도록 추가 대북 제재 논의를 확대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 논의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서방 외교관들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4일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15개 유엔 안보리 이사국에 회람할 가능성이 있다.
결의안 초안은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의 지지를 받은 후 비상임이사국 10개국에 회람되며, 이어 표결에 부쳐진다.
그동안 미국은 북한에 더 강력한 새 제재를 가하기 위한 결의안 초안을 놓고 주로 중국과 협상해왔다.
복수의 외교관들은 미국과 중국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제재와 기존 제재의 강화를 포함한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 합의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류제이(劉結一)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우리는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것이 만장일치 결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30일 안보리 대북제재 논의를 두고 "대화를 위한 시간은 끝났다"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한 바 있다.
교도통신도 외교관들을 인용해 결의안 초안이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단계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중국이 여러 난제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았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한 서방 국가 외교관은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협상이 "드디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교도에 전했다.
아울러 유엔주재 프랑스, 영국, 일본 대사들은 새로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의 조속한 표결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수아 델라트르 유엔주재 프랑스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조만간 강력한 추가 제재가 포함된 결의"가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크로프트 유엔주재 영국 대사와 벳쇼 고로(別所浩郞) 유엔주재 일본 대사도 각각 논의 중인 대북제재가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바실리 네벤샤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아직 상임이사국 간 합의가 없다"며 추가 대북제재에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입력 :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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