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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가뭄 비상…밤낮없이 주민 동원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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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가뭄이 심각한데요. 곡창지대인 황해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정권은 가뭄 피해 극복에 주민들과 군인들만 다그치고 있습니다.

쩍쩍 갈라진 논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양동이로 물을 퍼 나르지만 역부족입니다.

<녹취> 박금주(北 협동농장원) : "우리 농장에서는 지금 한 달 남짓한 가물(가뭄)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가물(가뭄)이 지속돼도 우리는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주민들과 군인들이 밤낮없이 수로 건설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이 장비를 지원하지 않아 대부분 인력과 삽 하나에 의지해 물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녹취> 유남철(협동농장 경영위원회 과장) : "아직까지도 공사를 3일간 진행해야 되는데 인민군대와 협동작전으로 오늘 중으로 끝내게 됩니다."

가뭄 석달 째 북한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북한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주식인 올 옥수수 농사에도 큰 타격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녹취> 김명선(北 협동농장 기사장) : "농장에서는 논과 밭에 심한 가물 피해로 생육상태가 억제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정일 지시로 지난 2011년 시작된 황해남도 물길 공사는 1단계 공사만 마친 채 지지부진합니다.

평양 려명거리 등 우상화용 대형 건설사업은 자원을 국가적으로 집중 투입해 단기간에 완성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김정은 정권은 근본적인 용수대책은 내놓지 않은 채 최룡해와 박봉주 등 당과 내각의 최고위 간부들만 가뭄 피해 현장에 보내 주민들만 다그치고 있습니다.
입력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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