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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초병대회’는 대남도발 위한 '사기진작' 대회

- ‘초병대회’는 특수부대원(전투원 또는 정찰병)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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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28일 김정은이 군인들의 격술훈련을 참관하고 기념사진을 찍은 초병대회는 대남, 대일본 도발을 위한 북한군 특수부대의 사기진작을 위한 대회라고 통신원이 전해왔다. 이른바 초병대회란 북한의 대남 간첩파견과 도발을 전담하는 특수부대인 무력부 정찰총국, 군단정찰대대, 해상저격여단 등의 2천여명의 특수부대 조장들만 참가하는 대회라는 것이다.

 

북한군 2군단 직속 정찰대대에 있다가 제대된 통신원은 김정은이 초병대회에 참가해서 군인들의 훈련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우리당의 귀중한 혁명동지, 혁명전우라고 추겨세운 것은 대남도발을 위한 의도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의 대남전술에서 핵심은 '동성서격'이라면서 앞에서는 화해하자면서 유화책을 쓰지만 뒤로는 도발을 한다는 것이다.

 

그는 1983년 초에 처음으로 초병대회를 열었는데 당시 참가자들에게 랑꼬’, ‘오메가등 손목시계를 선물로 주었다며 자신도 받았다고 했다. 당시 초병대회 참가한 정찰조 조장들은 처음으로 열린 초병대회 크게 흥분했었으며 자신도 몇 번의 대남 침투 명령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훈장도 받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북한은 1983년 초병대회가 열린지 10개월도 안돼 미얀마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역에 미리 설치된 폭탄을 터뜨리는 테러를 감행해 남한 부총리·장관 등 정부 각료와 수행원·기자 등 한국인 17, 미얀마인 4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다.

 

이후 두달만에는 부산다대포 간첩침투사건이 발생했고, 1986914일에는 김포공항 폭탄테러, 19871129일에는 ‘KAL 858폭파시켜 115명 승객들과 승무원이 전혀 전원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모든 대남간첩사건 및 무력도발과 테러에는 북한의 노동당 작전부와 무력부 정찰총국(전 무력부 정찰국)에 의한 대남도발이 있었다.

 

통신원에 의하면 이번에 격술훈련(무술시범)을 보여준 부대는 평양시 사동구역 송신동에 위치한 정찰총국 제24대대(일명 행사대대)로 중국 호요방 당총서기가 북한을 방문 때에도 무술시범을 보여준 부대라고 주장했다. 695군부대는 북한군 격술연구소’(일명 15)이라고 한다.

 

통신원은 초병대회참가자는 북한의 정찰총국을 비롯한 특수부대의 조장(組長)들이 참가했는데 대략 2,000여명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력부 정찰총국에는 5개 대대가 있는데 1개 대대에 80(1개 조에 4~5) 조가 있으므로 조장만 참가해도 모두 400명이 참가한 것이 된다. 다음으로 북한군에 10군단(원래 11개 군단인데 6군단이 빠졌다.)이 있는데 각 군단마다 정찰 대대가 있는데 정찰국과 마찬가지로 80개 조(1개조에 4~5)가 있으므로 조장만 800명이 된다.

 

이 외에 서해와 동해에 정찰총국 기지가 각각 1개씩 2개 기지가 있는데 1개 기지에 10개 조(1개조 13)가 있어 조장(정장: 배의 선장)과 기관장들이 참가하므로 모두 40명이 참가했을 것이다. 다음으로 정찰총국 조직 안에 수신소(707수신소)가 있는데 총 7개 수신소가 있는데 여기에서도 30명 정도 초병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북한 해군에는 해상저격려단이 5개 대대가 있는데 여기에도 한 개 대대에 80개 조가 있으므로 400명이 참가했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이번 초병대회참가한 북한군 고위층 중에 정찰총국장 김영철의 이름만은 빠져있다. 초병대회 훈련참관과 기념사진 촬영에는 최룡해 총정치국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김경옥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이 함께 참가했다. 북한당국이 북한군 특수부대 대회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분명 참가했을 김영철의 이름을 뺀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통신원의 주장이다.

 

김정은이 직접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으며 사기를 높여준 초병대회는 북한당국의 대남 협박을 놓고 볼 때 단순한 사기진작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북한당국은 초병대회가 열리기 3일전인 1225일 공개질문장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박근혜정부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최후의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입력 : 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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